가상 관광지
    待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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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游记

    2017-08-07

    天下名胜,举凡有幸访游过的,无不仅得一面之缘,唯独襄阳古隆中是个大大的例外,我竟在那里三易春秋,了近千个晨昏,甚至还大难不死。我想,即使诸葛先生再孔明,也不可能料到一千七百多年后,二十世纪七十年代末,会有一位三起三落的伟人敢于挽狂澜于既倒,扭转乾坤的!无疑,作为一名被耽误了十年的老三届,我是那场戏剧性变化的受益者。当我被告知可以填报全国所有大学时,倒是还有点自知之明,不大敢去攀高枝。

    세상의 수많은 유명한 곳들은 기회가 되여 관광을 하더라도 대부분은 그냥 한번쯤 다녀오면 그만일것이나 유독 양양고융중(襄阳古隆中)만이 예외였다. 나는 글쎄 이곳에서 세번이란 봄가을을 맞이하고 천여일이나 되는 밤낮을 지내왔었고 심지어 죽음의 고비까지도 경험하였었다. 비록 제갈선생이 공명(孔明)”할지라도 1700여년이 지난 20세기 70년대말에 들어서서  “삼기삼락(三起三落)”하던 위대한 인물이 나타나서 어려운 시국과 맞서싸워 대세를 뒤바꾸리라고는 예상치도 못했을것이다! 십여년이나 되는 세월을 놓쳤던 노삼계(老三届)” 자신도 이번 극적인 변화의 수익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국의 모든 대학교에 지원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였을때 나는 자기자신을 알고 그다지 희망을 품지 않았었다.

    但是,另一方面,也要恕我说句儿也嫌母丑的忤逆之话,在不予考虑的对象中,名列首位的正是我的母校。在人们眼中,她只是个不入流的高师班,而且还不知她猫在襄阳的哪个角落,毕业后的前程不过家祖之翻版:一孩子王,一冬烘耳!可是,经过又一场所谓扩招的戏剧性变化后,终于未能逃脱如来掌心,档案偏偏就在招生散集之前,被这个高师班拎将去了!时耶?命耶?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비록 미안한 일이지만 자식도 어머니의 못생김을 싫어한다(儿也嫌母丑)” 불효의 심정으로 고려대상에 넣지 않은 곳중에서 순위가 바로 나의 모교였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학교는 수준이 낮은 고사반 (高师班)” 이고 더우기는 학교가 양양(襄阳) 어느 귀퉁이에 박혀있는지도 몰랐고 졸업후의 전망도 가족조상들의 복제일뿐이라 여기였다. 철부지에 학식이 짧은 어린 나는 확대모집(扩招)”이라는 극적인 변화후에 결국은 운명의 탈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원서류가 하필이면 모집이 끝날무렵쯔음에 고사반 (高师班)” 빼았겨 가게 되였다. 기회인가? 운명인가?

     

    如果不是迫切需要改善生存环境,当年的那个所谓金榜题名,我也许就挂而去了。可是,当母校用近乎哀告求来的交通车,把我们七八级新生从襄樊火车站接到她的怀抱时,我一下惊呆了!

    만약에 생존환경의 개선이 절박하게 필요하지 않았더라면 그때의 금방제명(金榜题名)” 찢어버리고 말았을것이다. 하지만 모교에서 힘들게 마련한 픽업차량이 우리 78 신입생들을 양양(襄樊) 기차역에서 모교의 품으로 데리고 갔을때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正是深秋叶黄时,古道西风般的苍凉,寒窑瓦舍般的简陋,显见得已是捉襟见肘了,却还要支持扩招,将我们这些弃儿,不顾一切地收揽怀中。直觉告诉我,今生今世,我遇上了衣衫褴褛的慈母,舐犊情深的亲娘!一股巨大的热浪,裹挟着满腹的悲怆与心酸,直从心底扑向喉头,为母校的深恩大德,我几乎就要落泪了!

    마침 짙은 가을 낙옆이 무르익을 때라 싸늘한 처량함과 냉냉한 기운이 도는 누추함에 이미 곤경에 처해있었지만 확대모집(扩招)” 지지하면서 이런 우리 버려진 아이(弃儿)”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품으로 맞아주었다. 일생에서 나는 의상이 누추한 자애로운 어머니, 사랑과 정이 지극한 어머니를 만나게 되였다는걸 직감하게 되였다! 한갈래의 슬픔과 상심이 섞인 열기가 마음속으로부터 목구멍까지 솟아오르면서 모교 깊은 은덕에 하마트면 눈물을 흘릴뻔 하였다!

     

    心潮未平,迎接新生的老师,回身指着背后一座巍巍大山说,这里就是闻名天下的古隆中,我们现在所站的地方就是卧龙岗,诸葛亮躬耕南阳、刘玄德三顾茅庐的故事就发生在这里。

    마음을 미처 추스리지도 못했는데 신입생들을 맞이하던 선생님이 몸을 돌려 뒷쪽의 우뚝 솟아있는 산을 가리키며 이곳이 바로 천하에 알려진 고룡중(古隆中)이고 우리가 지금 서있는곳이 바로 와룡강(卧龙岗)이며 제갈량 궁경남양(躬耕南阳), 유현덕삼고초려(刘玄德三顾茅庐) 이야기가 이곳에서 발생하였다고 말씀하셨다.

    我又是一惊!这一惊非同小可。

    나는 다시 한번 깜짝 놀랐고 놀라움은 여느때와는 틀리다.

    没有想到呵,收留我们的母校,竟享有如此一块风水宝地!这里是中国智慧之神横空出世的地方,是孕育擎天国柱的基地,它曾经为古老的神州升起一颗何等耀眼的明星!它的神秘与传奇无与伦比,不知吸引过海内外多少黄髫皓首,红颜橙珠!羽扇纶巾、仙风道骨的先生,古往今来令多少人为之倾倒啊!那一番隆中对策,指点江山,道破天下,茅塞顿开的又何止刘备之昆仲!……是何公决策母校寻址于这块四海莫不仰慕的神奇之地?这可是兴邦育材的神来之笔啊!试问,母校得天独厚,中国大学谁堪与之比肩?此乃我等生平之大幸也!

    우리를 받아들인 모교가 이같은 풍수보지(风水宝地)일줄은 생각지도 못했었다. 이곳은 중국지혜의 신이 나타난 곳이고 경천국주(擎天国柱) 양육한 곳이며 오랜 중화대지에 눈부신 스타를 배출했던 곳이다. 이곳의 신비함과 전설은 비교할나위도 없이 해내외 수많은 노소와 각양각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깃털부채를 들고 두건을 두른 선풍도골(仙风道骨) 선생에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빠져있는가! 일련의 융중대책(隆中对策)으로 강산을 터득하고 천하를 꿰뚤어볼수 있게 유비아우 혼자뿐이랴!...... 어느분이 모교를 이렇틋 천하가 경모하는 신기한 곳에 선정하였을까? 이것이야말로 나라를 일떠세우고 인재를 배양하는 신의 한수이다! 모교의 이같은 우월한 자연조건을 중국의 어느 대학교가 이와 어깨를 겨를수 있을까? 그야말로 나의 일생에 있어서 행운이 아닐수가 없었다!   

    我和我的那些手足同窗,哪里等得及安顿,一扔下行李,就迫不及待第一时间飞跑着扑了过去。

    나와 나의 동창들은 짐을 정리할 겨를도 없이 짐을 내동댕이치고 지체없이 밖으로 뛰쳐나갔다.

     

    古隆中群山环抱,秀美幽静,罗贯中曾云:山不高而秀雅,水不深而澄清;地不广而平坦;林不大而茂盛。那远道而来的十七岁琅琊少年,就是在此地躬耕”“苦读,为其日后的叱咤风云,整整磨砺了十年。

    고융중은 뭇산에 둘러싸여 있고 경치가 아름답고 조용하다. 라관중(罗贯)산은 높지 않으나 수려하고, 물은 깊지 않으나 깨끗하며, 땅은 넓지 않으나 평탄하며, 림은 크지 않으나 무성하구나. (山不高而秀雅, 水不深而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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